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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릉시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가 지적장애인의 직업 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강릉시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재단법인 시멘트 산업사회공헌재단이 추진하는 2025년 강릉지역 배분 사업에 선정돼 '강릉시 지적장애인의 욕구에 따른 직업 활동'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적장애인을 위한 직업 활동 지원 프로그램 '할(할 수 있다) 캔 두잇! Job스쿨 프로젝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적 발달장애인 보드게임 강사 자격 과정, 공연단 육성(난타), 바리스타 직업훈련 및 커피
국민카드 현금서비스 트럭 운영, 미술작가 양성 과정 등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포함한다.
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폭넓고 전문적인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통해 지적장애인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 및 사회 통합을 도모한다.
센터 관계자는
무입고자동차담보대출 "앞으로도 지적장애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복지를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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