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난 7~9월 서울시 내 민간 산후조리원 110곳을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평균 요금은 일반실 기준 478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특실은 평균 764만원이었습니다. 가장 비싼 A 산후조리원은 유명배우들이 이용해 유명세를 탔습니다. 일반실보다 큰 특실 요금은 5040만원에 달했습니다. 전국 평균 요금은 일반실의 경우 347만원인데, 이는 서울시 평균보다 38% 저렴한 것입니다. 전국 특실 평균은 504만원에 달했습 대전신용보증재단 니다. 서울시 내에는 민간 산후조리원보다 요금이 싼 공공 산후조리원도 있지만 2곳(서대문구·송파구)에 불과했습니다. 공공 산후조리원은 민간 산후조리원의 절반 수준인 약 230만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