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은 개봉 4일째 100만, 6일째 200만, 10일째 300만, 12일째 400만, 14일째 500만, 18일째 600만, 20일째 700만명을 넘어섰다.
통상적으로 극장 관객은 토요일이 일요일보다 많기 마련이다. 반면 ‘서울의 봄’은 그간 토요일보다 일요일에 더 많은 관객이 몰려 눈길을 끌었다.
‘서울의 봄’이 일요일인 17일, 16일보다 더 많은 관객을 동원한다면 이날 중 900만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늦어도 18일 오전에 900만 돌파가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현재 추세라면 ‘서울의 봄’은 크리스마스 연휴인 23일 또는 24일께 천만영화로 등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럴 경우 ‘서울의 봄’은 ‘범죄도시3’을 제치고 올 개봉작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과연 ‘서울의 봄’이 ‘범죄도시3’(1068만명)을 제치고 2023년 한국영화계 대미를 장식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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