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화씨... 하면
뭐 부터 생각 나세요..^^
전.. 관절? ..... 이랑 홍화씨가.. 같은 단어로 연결 되어 생각이 됩니다..
뼈 관절 계통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에도 좋다고 명성이 자자한
홍화씨~~~
전, 허리가 아프다..
다리가 아프다..
라는 걸... 큰 아이 출산 하면서 산통을 하면서 처음 느꼈어요.
출산이 임박하면서
진통도 심해지고
그러다 어느 순간 허리가 아프기 시작했는데,
그 순간 부터 였어요.
아이고 허리야~~~
하기 시작 한 것이...
그러다... 아이 낳고 체중조절에 실패하고,
또 아이 낳고 또 체중조절에 실패하고,
또 아이 낳고.. 그러다...
이제는 일어서면서
아이고 다리야...
앉으면서 아이고 다리야...
키보드 좀 두드리면
아이고 손목이야...
아이고...
아이고...
소리가 하루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가 되어 버렸어요.^^;;;
홍화씨가 관절에 좋다는 말은..
천 번도 넘게 들은 거 같아요 ㅎㅎ
그래도, 한번도 먹어 볼 생각을 못 했는데..
음
.
.
그냥... 맛 없을 거 같아서.. 안 먹었어요 ^^;;;
그런데 마셔보니.. 이런 그냥 보리차 더라구요 ㅎㅎㅎ
제가 끊인 홍화씨는
경남 산청 홍화 씨 인데요.
산청 하면.. 딱 허준.??
그렇죠 ^^
20년째 지리산 인근 산청군 지역의 농가와 계약재배된 토종 홍화씨로
제품화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국내산이 아니면 100% 환불도 보장 한다고 합니다.
지퍼백 기능이라 편리 하구요.
볶은 홍화씨라.. 간편해요.
상태도 깨끗하고 넘 괜찮네요.
역시 국내산~~
뒷면 끊이는 방법이 적혀 있는데요.
물 1.8리터에 홍화씨 50g 넣고 끊이면 그만 이에요.
약불로~
보기에도 딱 보리차 같은 느낌 이죠.
구수한~~~ 맛 까지....
넉넉히 끊여 두고,
물 처럼 차 처럼 그리 마시면 됩니다.
보기에도 보리차 같아 보이지만,
맛도 비스무리 해요...
그냥 물 같은 느낌~~ 그대로 에요.
관절에도 좋고,
혈관 계통에 좋은 홍화씨...
볶은 홍화씨...
물 처럼 마시면서 장복 한다면...
좋을 거 같아요.
전, 처음 염려와 달리 마시기에 편해서,
하루에 한 주전자씩 끊여 두려구요.^^
우리 집도 정수기를 사용 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왕에 마시는 물...
관절도 부실한 1인이... 홍화씨 물 마시면 훨~~ 씬 좋을 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