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아이엠아카데미를 직접 설립했다고 말하는 임창정루 22일 먹튀 논란에 휩싸인 ‘임창정의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임창정 측은 즉시 공식입장을 내고 “예스아이엠 아카데미 연기학원은 예스아이엠 엔터테인먼트 및 임창정과 전혀 무관한 회사”라며 “기사화된 출연료 미지급 사건 또한 임창정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하지만 지난해 4월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온 동영상에는 임창정이 직접 이같이 말하고루비콘 있다. 심지어 이 영상은 예스아이엠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었다.
임창정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예스아이엠아카데미 홍보영상이뿐만 아니라 약 7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임창정의 공식 유튜브 계정에도 “헐리우드급 연기학원 차려버린 나창정. 예스아이엠트레이닝센터”라는 문구와 함께 자신의 영상을 올렸다.함예신 전 대표는 ‘임창정이 직접 루리의 섬 발굴하고, 양성하고 가르친다’는 문구로 학원을 홍보했다.
함예신 전 대표 시절 예스아이엠아카데미 홍보물신택기 예스아이엠아카데미 현 대표가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게시물에는 “임창정, 배용준을 발굴 스타로 키운 신 실장이 운영하던 ‘씨네라마’는 임창정이 설립한 예스아이엠아카데미로 탄생합니다”라고 써 있었다.신택기 대표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가료마전 수 임창정을 발굴해낸 인연으로 그의 건물에서 출판단지와 인연을 맺었다”며 “배우와 매니저가 아닌 대중문화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동반자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고 했다.김승환 법률사무소GB 대표변호사는 “만약 임창정이 학원 설립에 관련이 없다면 표시광고법위반 혐의가 적용되어 형사처벌(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5000만원 이하의 벌금) 및 민사적으로 손해롱베케 션 배상 청구가 가능할 수 있다”며 “만약 설립 및 운영에 관련이 있다면 미지급한 금액 등과 관련하여 근로기준법위반 또는 사기죄 성립의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한편, 매일경제 보도 이후 해당 아카데미에서 일을 한 뒤 입금을 받지 못했다는 배우 및 직원들의 제보가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