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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어동보 0 79 04.04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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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올해 두 배 이상 상승해 15만달러(약 2억원)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헤지펀드 매니저의 전망이 나왔다.마크 유스코 모건크릭캐피털매니지먼트 최고경영자(CEO) 겸 최고투자책임자(CFO)는 30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유스코 CEO는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에서 최소 1~3%를 비트코인을 할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비트코인은 왕이다. 지배적인 토큰이다. 그것은 더 나은 형태의 금”이라고 평가했다.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1년 동안 150% 이상 상승했다. 지난달 14일엔 사상 최고가인 7만30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으나 이후 하락해 7만달러 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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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고 있다.하지만 유스코 CEO는 “대수의 법칙이 온다”며 “앞으로 10년 동안 지금보다 10배는 거뜬히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올해 1월 출시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가상화폐 강세를 이끌 것으로 봤다.또한 비트코인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가 오면서 공급 충격이 발생해 비트코인 가격을 지지할 것으로 분석했다.한국은행기준금리인상
그는 비트코인 반감기를 4월 말로 예상했다.유스코 CEO는 “큰 움직임은 반감기 이후에 일어난다”면서 “연말로 갈수록 더 큰 포물선을 그리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역사적으로 봤을 때 반감기 이후 약 9개월이 지난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즈음에 다음 약세장이 나타나기 전 (이번 강세장의) 정점에 이른 비트코인 가격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6월금리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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