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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어동보 0 53 04.11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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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쥴릭파마(Zuellig Pharma)는 유럽 대표 컨슈머 헬스케어 기업인 카로 헬스케어(Karo Healthcare, 이하 카로)와 상업화 확대를 위한 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1987년 설립된 카로는 스웨덴 스톡홀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 전세계 90개 이상 국가에서 의약품 등을 판매 중이다. 쥴릭파마는 2019년부터 필리핀,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에서 카로와 상업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계약에 따라 쥴릭파마는 한국을 비롯한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및 베트남 등 아시아 7개 시장에서 카로의 일반의약품(OTC)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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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치료제 '라미실' 브랜드의 독점적 상업화 파트너로 활동한다. 한국에서는 쥴릭파마의 커머셜 사업 법인인 '지피테라퓨틱스'(ZP Therapeutics)가 라미실 품목의 품목허가, 마케팅, 영업, 유통을 담당할 계획이다. 존 그래함(John Graham) 쥴릭파마 그룹 CEO는 "쥴릭파마가 카로와 협력해 라미실 제품의 접근성 및 가용성을 확대할 수 있게 돼비아그라약
기쁘다"며 "통합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으로서 한국, 대만 등 주요 시장에서 더욱 성장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지피테라퓨틱스는 최근 일라이 릴리 앤드 컴퍼니(Eli Lilly and Company )로부터 '시알리스'(Cialis®), '알림타'(Alimta®) 브랜드를 인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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