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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133만 명 전체 이용자 중 29.3%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30대와 40대를 합한 비중(58.2%)이 60%에 육박했다. 20대 이하 이용자도 18.2%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보유자산 규모를 살펴보면 대다수 이용자(416만 명)는 50만 원 미만 소액 투자자로 나타났다. 1000만 원 이상 자산 보유자 비중은 10%(67만 명)로 상반기보다 2%워크아웃
포인트 늘었다. 1억 원 이상 보유자 비중은 8만1000명(1.3%)으로 상반기 4만4000명(0.7%)보다 배 가까이 늘었다.일평균 가상자산 거래 규모는 지난해 하반기 3조6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2조9000억 원)보다 24%(7000억 원) 늘어난 규모다. 원화 마켓 거래가 24% 증가하며 거래액 증가를 견인했다.가상자산 종목 수는 1399개개인회생 새출발
에서 1333개로 66개가 줄었음에도 시가총액은 28조4000억 원에서 43조6000억 원으로 53%(15조2000억 원) 불어났다. 가격 상승 등 호재가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작년 6월 말 3만477달러 수준이었던 비트코인 가격은 12월 말 4만3365달러로 3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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