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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알리스 복제약 광풍, 발기부전약 시장 지각변동

남궁어동보 0 30 07.01 03:59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종근당·한미약품 시알리스 복제약, 발매 두달만에 오리지널 매출 넘어서]매출 1위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 복제약이 지난 9월 판매되면서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종근당과 한미약품의 복제약 매출이 발매 두 달 만에 오리지널 회사인 다국적 제약사 릴리의 실적을 넘어선 것. 11일 의약품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종근당은 시알리스 복제약 '센돔'으로 10월에 처방실적 10억100만 원을 기록했고, 한미약품 '구구'는 9억6400만 원으로 뒤를 쫓았다. 반면 시알리스 처방실적은 9억5600만원에 머물렀다. 또 다른 복제약 대웅제약 '타오르'도 10월에 처방실적 5억4600만원으로 선전했다.시알리스 복제약의 시장침투 속도는 예상보다 빠른 것으로 평가된다. 9월과 10월에 시알리스 오리지널 매 비아그라 구입사이트 출이 전년동기 대비 40% 이상 감소했기 때문이다.현재 60여개 제약사가 160개가 넘는 시알리스 복제약을 판매하고 있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자연스럽게 가격도 떨어지고 있다. 20mg 제품은 5000원 내외에, 5mg은 1000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반면 오리지널 시알리스 20mg은 1만7000원, 5mg은 5500원이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초기시장을 비아그라 부작용 장악하기 위해 국내 제약사들의 공격적으로 영업활동을 펼쳐 저렴한 복제약 수요가 급증했다"고 말했다. 시알리스 복제약 약진은 전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 성장으로 이어졌다. 지난 10월 발기부전치료제 처방실적은 100억원을 기록해 월간 기준으로는 올 들어 처음 1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저렴한 복제약이 나오면서 중국산 가짜 제품 등 음성적으로 거래되던 이른바 비아그라 약국가격 '블랙마켓'을 찾던 사람들이 진짜 치료제로 발길을 돌리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한 제약사 마케팅 담당자는 "판매 중인 시알리스와 비아그라 복제약 가격이 대부분 5000원 미만"이라며 "처방도 동네병원에서 간단하게 받을 수 있어 정상적인 절차로 발기부전치료제를 구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복제약 외에 국내 제약사들이 개발한 토종 발기부전치료제도 비교적 비아그라 온라인 구입처 순항하고 있다. 동아에스티의 자이데나는 지난 9월 처방실적이 전년대비 21% 감소했지만 10월에는 8% 감소에 그쳐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발기부전치료제는 개인 선호에 따라 고객층이 형성된다"며 "자이데나를 선호하는 고객층이 있어 매출이 꾸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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