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 풋살장에 등장한 손흥민.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당시 축구 전문 온라인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흥민이 형이랑 같이 조기축구 공 찼습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다수의 영상이 올라왔다.서울 광진구 아차산 인근 풋살장에서 촬영한 것으로 작성자 A씨는 “일행 중 금리좋은적금 한 분이 ‘손흥민이다’라고 하길래 처음에는 웃어넘겼는데. 주변에 귀 기울이니 초등학생 아이들도 어르신들도 전부 좋아하더라. 인파는 대략 600명 이상”이라고 썼다.A씨는 “눈 크게 떠보니 정말로 손흥민 선수였다”며 “손흥민 상대팀이 정말 부러웠다”고 했다.이어 일생일대에 현역 프리미어리거 전성기 선수와 공 찰 기회가 올까 싶었다고도 했다.그는 이어 “몇 분은행적금금리비교 뒤 주장 전화기가 울리고 전화가 오더니 손흥민이 더 뛰고 싶다”며 “9시 타임 두 팀과 15분씩 경기 진행하고 싶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주장은 팀과 상의 후 진행하겠다고 했는데 상의할게 있나요라며 손흥민과 경기를 하게 된 배경을 부연했다.결국 손흥민과 1분 같은 15분 간 경기를 했다는 A씨는 “손흥민은 2시간 30분 동안 짧은 인조 잔디에서 그렇게 뛰직장인 적금 추천 었는데도 끝까지 열심히 해 감동이었다. 인사도 다 받아줬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