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집합명사의예 = 5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1차전 대한민국과 팔레스타인 경기에서 오세훈이 득점에 실패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2024.09.05. photo1006@newsis.com이어 "서울시설공단 사람들아, 눈이 있으면 잔디 상태를 보세요. 이게 잔디 관리한 게 맞는 겁니까. 도대체 월급 받으면서한정사 뭐하고 있는지"라며 "영국에서 프리미어리그 경기장 가보고 잔디 관리자 만나고 애기도 해보고 좀 해봐라"고 따졌다.김씨는 또 "폭염에, 폭설에, 장마에, 가을 가뭄에 힘들다고 이런 핑계를 말하지 마라"며 "그럼 기후가 같은 일본은 왜 축구 잔디 관리가 왜 잘 되는가"라고 꼬집었다.이 같은 민원에 서울시설공단 서울월드컵경기장운영처는 지난 9일 내놓은 답변에서품사 더운 날씨와 인력 부족을 원인으로 지목했다.운영처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불리한 잔디 생육 조건과 환경에서도 좀 더 나은 잔디 그라운드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잔디 관리 실무자에게 책임을 돌리는 언급도 있었다. 운영처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잔디 관리 전문 인력이 배치돼 있다"며 "잔디 관리 전문 인력을 추현재분사 가 양성하기 위해 전문 기관(잔디)에 위탁 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