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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시작으로 3일의 휴가, 취화선 등 총 9편의 음식과 관련된 영화가 상영된다.일상부문은 '열두 달', '흙을 먹다', '3일의 휴가'를 통해 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동시에 평소 우리가 알지 못했던 일상 속 쌀의 의미를 인문학적 관점과 식물학점 관점으로 들여다 본다. 일탈부문은 쌀의 다양한 모습들을 엿볼 수 있는 음식 영화를 선정했다. 마음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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픈 오늘의 당신에게 추천하는 맛 '맛있는 영화', 흥미로운 라틴음악에 묻어나는 '로맨스 오프 더 메뉴', 그리고 2002년 칸영화제 감독상을 받은 임권택 감독의 '취화선'까지 일상적인 쌀의 모습보다는 일탈적인 쌀의 이야기를 집중 조명한다. 최신 음식영화를 소개하는 '비에프에프에프(BFFF) 초이스(Choice) 무비(Movie) 다이닝(Dining)'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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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하우스 오브 노 맨', '커밍 홈 어게인', '이탈리안 셰프'가 상영될 예정이다. 국내에 처음 공개되는 이탈리안 셰프는 모음 구성으로 이탈리안 셰프들의 감각적인 요리 이야기와 일상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개막행사 오프닝나이트는 6월 28일 오후 7시 개최되며 일반 관객은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할 수 있다. 개막작 맛있는 영화와 461개의 도시락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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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전당 야외극장에서 무료로 상영된다.상영이 없는 낮에는 공연 등 즐길거리, 먹거리, 마실거리가 준비돼 있다. 특히 올해에는 부산소공연장연합회가 주관하는 '프롬나드 콘서트'가 함께 개최된다. 행사의 자세한 소식은 공식 페이스북과 공식인스타그램에서 만날 수 있으며 관련 문의 사항은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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